이태원 압사 사고 이지한 사망

29일 오후 10시경 이태원 압사사고로 154명(외국인 26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149명(중상 33명, 경상 116명)이다. 서울에서 사망자만 150명이 넘는 참사가 일어난 것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27년 만이라고 한다. 정부는 11월 5일 자정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으며,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그리고 정부합동분향소도 서울 시내에 설치된다. 이태원 압사사고 처음으로 연예인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그 연예인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이지한 배우로 25세(1998년)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이지한 소속사 입장 30일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는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입니다. 935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