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가 남궁민(천지훈), 김지은(백 마리), 최대훈(서민혁), 이덕화(백현무)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남궁민이 2020년 SBS 연기대상(스토브리그)을 수상한 이후 2년 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한다. 천 원짜리 변호사는 총 16부작의 법률 장르의 드라마이다. 남궁민과 김지은은 '검은 태양' 드라마에서 같이 촬영하고 다시 함께 이번 드라마에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천 원짜리 변호사 드라마는 오늘의 웹툰의 후속 드라마로 9월 23일 10시 SBS에서 첫 방송이 시작된다. SBS, 웨이브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천 원짜리 변호사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천 원짜리 변호사 줄거리
'천 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 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이 백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백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이다. 남궁민이 데뷔 후 첫 변호사 연기를 펼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변호사 천지훈(남궁민)은 단순히 정의감에 불타는 인물이 아닌 의뢰받은 변호는 100% 해결하는 업계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는 인물입니다.
2차 티저 영상을 보면 국내 최대 로펌으로 불리는 '백'의 설립자 백현무(이덕화)가 손녀 백마리(김지은)를 천지훈(남궁민)에게 보내면서 "거기서 두 달을 못 버티면 백에는 올 필요도 없다"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백 마리(김지은)는 사법 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법조계 금수저'이다. 폼 나는 시보 생활을 꿈꿨던 백 마리(김지은)는 할아버지 백현무(이덕화)에 의해 물거품이 되고 허름하고 지저분한 천지훈 변호사 사무실에 보내진다.
'킹 받는 사수' 천지훈과 '들이받는 부사수' 백마리의 팽팽한 신경전을 보여준다. 천지훈은 백 마리에게 미션을 주며 "못 하겠으면 얘기해요"라며 도발하고, 백마리는 "제가 못 할 것 같아요?"라고 얄밉게 답한다. 서로 앙숙처럼 천지훈과 백마리가 대립한다. 천지훈과 백마리의 관계가 어떨지 궁금해진다.
천 원짜리 변호사 등장인물
천지훈(남궁민)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 역을 맡았다. 세련된 파마머리에 런던 뒷골목에서 마주칠 법한 강렬한 인상을 가진 법조계 짱돌 같은 이단아이다. 천 원짜리 변호사 포스터를 보면 전작의 '코리안 헐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슬림해진 모습과 영국 신사처럼 슈트와 세련된 파마머리를 볼 수 있다. 괴짜 변호사 천지훈에 대한 궁금증을 줄 수 있었다.
백마리(김지은)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스펙은 화려하고 미래는 찬란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 검사시보이다. 매사에 자신만만하고 자존감 넘쳐흐르던 백 마리는 '천변'이라는 짱돌을 만나면서 순탄했던 인생에 급브레이크가 걸린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법조계 금수저답게 블링블링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민혁(최대훈)
강남 키드, 금수저, 이너 서클,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들이 견고 하길 바라는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의 검사이다. 2년간의 미국 브루클린 지방검찰청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서민혁의 다음 인생 목표는 백 마리(김지은)와의 혼인을 통해 백'을 백&서로 바꾸는 것이다. 백 마리(김지은)를 열렬히 짝사랑하는 순정남으로 보여줄 로맨틱한 모습과 완벽해 보이는 그가 어떤 철딱서니 없는 모습으로 반전 웃음을 줄지 궁금하다. 최근 인사이더, 모범 형사 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에 출연했다.
백현무(이덕화)
백 마리(김지은)의 할아버지이자 대형 로펌 '백'을 설립한 대표변호사를 맡았다. 백 현무는 '변호는 심장으로 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로펌 '백'에 엘리트 변호사들이 수두룩한데도 천지훈을 탐낸다. 손녀인 백마리를 천지훈 곁으로 보내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법조계의 거목임에도 권위 의식 없는 '멋진 시니어'이자, 손녀딸과 아옹다옹하는 친구 같은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천지훈(남궁민)과 백 마리(김지은)의 조력자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 줄 예정이다.
사무장(박진우)
천지훈(남궁민) 변호사를 만나 월급은 고사하고 제 돈 쓰고 제 차 몰면서 천지훈(남궁민) 변호사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는 법률 사무소의 '사무장'이다. 성이 '사'이고 이름이 '무장'일 정도로 사무장이 천직인 그는 천지훈(남궁민) 변호사와는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찰떡궁합 콤비이다.
이주영(이청아)
뒤늦게 출연하게 된 이청 아이다. 약자를 위하고 법 아래 나쁜 놈은 반드시 죄 값을 치러야 한다고 여기는 정의감으로 가득 찬 대형 로펌 '백'의 에이스 변호사이다. 이청아와 남궁민은 tvn 드라마 '낮과 밤'에 이어 다시 같이 드라마를 촬영하게 되었다.